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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식물본초(보물122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2. 10. 20:20

  음식물로 병을 예방하는 내용을 담은 전문의학서적으로, 중종 21년(1526)에 중국 명나라 요문청(姚文淸) 등의 서문을 붙여 간행한 것을 중종∼명종년간(1526∼1556)에 다시 갑진자로 간행한 것이다. 이 책은 수(水)·곡(穀)·채(菜)·과(果)·금(禽)·수(獸)·어(魚)·미(味) 등 8류(類)로 나누어 상권과 하권에 수록하였다. 상권에는 수·곡·채·과 등 4류 212조가, 하권에는 금·수·어·미 등 4류 175조가 수록되었다. 각류(各類)에서는 조목마다 해당식물의 맛, 본성, 이익, 해독 등을 적어 설명하고 말미에는 각류의 식물에 대한 총론을 적고 있다. 이 책은 도서목록에 아직까지 보이지 않던 것으로 희귀한 의학서적이며, 따라서 서지학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 책은 중종 21년(1526)에 요문청(姚文淸)(明) 등의 서문을 붙여 간행한 것을, 중종-명종년간(1526~1556)에 다시 갑진자판(甲辰字版)으로 간행한 음식물로 질병(疾病)을 예방(豫防)하는 전문의서(專門醫書)이다. 수(水)·곡(穀)·채(菜)·과(菓)·금(禽)·수(獸)·어(魚)·미(味) 등 8류(類)로 나누어 상·하 2권에 수록하였는데, 상권에는 수(水)·곡(穀)·채(菜)·과류(菓類) 등 4류(類) 212조(條)가, 하권에는 금(禽)·수(獸)·어(魚)·미류(味類) 등 4류(類) 175조(條)가 수록되었으며 각류(各類)에서는 조목마다 해당 식물의 맛·본성·이익(利益)·해독(害毒) 등을 적어 설명하고 말미(末尾)에 각류(各類)의 식물에 대한 총론(總論)을 적고 있다. 이 책은 우리 간기(刊記)나 서(序)·발(跋) 등이 없어 정확한 출간(出刊)한 연대를 알 수 없으나 갑진자판(甲辰字版)의 사용 연대인 조선 중종-명종년간임은 틀림없으며 또한 아직 도서목록(圖書目錄)에 보이지 않는 희귀본 의서(醫書)라는 점에서 서지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출처 : 문화재청)

 

 

보물1227호인 식물본초는 가천박물관에 있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12270000,23&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