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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풍아익(보물166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1. 20:14

종 목 : 보물 제1664호

명 칭 : 풍아익 (風雅翼)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사본류

수량/면적 : 15권 10책

지정(등록)일 : 2010.10.25

소 재 지 전남 장흥군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백인순

관리자(관리단체) : 백인순

 

  이 책의 편저자 유이(劉履: 1317-1379)는 주자를 숭배하는 학자로 주자의 뜻에 따라『문선』에 수록된 시에서 212편, 도연명의 시집을 비롯한 여타 서적에서 34수, 도합 246편의 시를 8권으로 편집하여『선시보주』라 하였고, 요순이래 진(晉)대에 이르는 옛 가요 42수를 뽑아 2권의『선시보유』를 엮었다. 이어서 당송 시대 시인 13명의 시 132수를 뽑아『선시속편』5권을 엮었다. 이 세 책에는 기존의 주석을 참고하고 부족한 부분은 자신의 의견으로 주석을 달고 이를 보주(補注)라 하였는데, 주석의 체재는 주자가 시경의 집전을 편찬한 방식을 따랐다. 이들 3편 15권(420편)은 인간의 성정 도야에 있어서『시경』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을 묶어서 「시경의 나래(보조)」라는 뜻인『풍아익』으로 명명하였다. 문학을 너무 철학적으로 해설한 점에서 후대의 평가는 높지 않지만 성리학이 학문과 정치의 중심이었던 조선시기에는 중요한 시학교과서로 기능하면서 널리 읽혀졌고, 중국은 물론 조선에서도 여러 차례 간행되었다. 제15권 말에는 주자발 3편(권근의 계미자 주자발, 변계량의 경자자 주자발, 김빈의 갑인자 주자발)과 함께「정통칠년(1442) 육월일인출」이라는 기사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초주갑인자로 인출된 책이기는 하지만 판면을 살펴보면 보자(補字)가 다수 혼입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이 기록보다 뒤인 내사기에 기록된 1553년 경에 인출된 책으로 판단된다. 조선 전기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서적 중 규모가 방대하고 시학의 교과서적인 역할을 담당한 점에서 시문학의 연구 및 도서 출판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아울러 국내에 전존하는 유일한 완질본이다. 이 책의 편저자 유이(劉履: 1317-1379)는 주자를 숭배하는 학자로 주자의 뜻에 따라『문선』에 수록된 시에서 212편, 陶淵明의 시집을 비롯한 여타 서적에서 34수, 도합 246편의 시를 8권으로 편집하여『選詩補注』라 하였고, 堯舜이래 晉대에 이르는 옛 가요 42수를 뽑아 2권의『選詩補遺』를 엮었다. 이어서 唐宋시대 시인 13명의 시 132수를 뽑아『選詩續編』5권을 엮었다. 이 세 책에는 기존의 주석을 참고하고 부족한 부분은 자신의 의견으로 주석을 달고 이를 補注라 하였는데, 주석의 체재는 주자가 시경의 集傳을 편찬한 방식을 따랐다. 이들 3편 15권(420편)은 인간의 성정 도야에 있어서『詩經』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을 묶어서 「시경의 나래(보조)」라는 뜻인『風雅翼』으로 명명하였다. 문학을 너무 철학적으로 해설한 점에서 후대의 평가는 높지 않지만 성리학이 학문과 정치의 중심이었던 조선시기에는 중요한 詩學교과서로 기능하면서 널리 읽혀졌고, 중국은 물론 조선에서도 여러 차례 간행되었다. 제15권 말에는 鑄字跋3편(權近의 癸未字주자발, 卞季良의 庚子字주자발, 金鑌의 甲寅字주자발)과 함께「正統七年(1442) 六月日印出」이라는 기사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초주갑인자로 인출된 책이기는 하지만 판면을 살펴보면 補字가 다수 혼입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이 기록보다 뒤인 내사기에 기록된 1553년 경에 인출된 책으로 판단된다. 조선 전기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서적 중 규모가 방대하고 詩學의 교과서적인 역할을 담당한 점에서 시문학의 연구 및 도서 출판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아울러 국내에 전존하는 유일한 완질본이다.(출처 : 문화재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07호인 장흥기양사선시보주는 2010.10.25일 보물1664호 풍아익으로 변경 재지정되었다. 본인은 2012년 8월에 기양사에 갔었는데 안내판이 그대로 있다. 주소는 안양면 기산리 70으로 찾아 가세요.

 

 

 

 

 

 

 

 

 

 

 

 

 

 

 

사진출처 : 문화재청

 

 

 

종 목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07호

명 칭 : 장흥기양사선시보주 (長興岐陽祠選詩補註)

분 류 :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사본류

수량/면적 : 15권10책

지정(등록)일 : 1999.02.26

해 제 일 : 2010.10.25

소 재 지 : 전남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270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기양사

관리자(관리단체) : 백진수

상 세 문 의 : 전라남도 장흥군 문화관광과 061-860-0228

 

장흥기양사선시보주에 대한 설명입니다.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1664호, 문화재명 : 풍아익[風雅翼]) 지정(2010.10.25)

『선시보주(選詩補註)』(8권 7책),『선시보유(選詩補遺)』(2권 1책),『선시속편(選詩續編)』(5권 2책) 등 모두 15권 10책으로 구성된 책으로 중국의 시(詩)를 보주(補註)한 책이다. 기양사『선시보주』는 세종 24년(1442)에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인출 간행된 것을 명종 8년(1553)에 다시 조판하여 간행한 책을 홍문정자(弘文正字)이던 백광홍(白光弘)에게 하사된 책이다. 세종연간에 주조된 초주갑인자본 완질(10책)으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전존본(傳存本)으로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부식부분을 보수하여 국가문화재로 승격 지정이 필요)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16640000,36&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