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장흥 방촌리석장승(전라남도 문화재자료3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12. 20:02

 장흥 관산읍에서 방촌으로 넘어드는 마을 입구에 동서로 서 있는 남녀 한쌍의 돌장승으로, 마을의 잡귀와 액운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으로서의 구실을 하고 있다. 서쪽에 있는 장승은 ‘진서대장군’이라는 기록이 있는 남장승으로 ‘벅수’라 불리고, 동쪽에 있는 장승은 여장승으로, ‘미륵석불’·‘벅수 ’·‘돌부처 ’등으로 불린다. 장승을 세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풍수지리적으로 마을의 동쪽과 서쪽의 약한 기를 보강하는 기능과 함께 마을을 수호하기 위해 이 장승을 세웠다 한다. 특히 마을의 제사인 ‘별신제’의 하위신체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민속신앙과 생활문화사가 관련된 귀중한 학술적·역사적 자료이다.(출처 : 문화재청)

 

 

서쪽에 있는 남장승. 관산읍에서 방촌유물전시관 가기 직전에 있다.

 

 

 

장흥 방촌리석장승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33호인데 기념물33호로 되어 있네요.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이 방촌 삼거리에서 방촌 유물전시관쪽으로 조금만 가면 길 좌우에 하나씩있다.

 

 

 

서쪽에 있는 남장승

 

 

 

 

동쪽에 있는 여장승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4,00330000,36&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