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박나무 군은 세 그루가 마치 한 그루처럼 서로 어우러져 있는 노거수들로서 전체 수형이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새 가지도 잘 자라 남부지방에 자라는 후박나무의 대표성을 갖고 있음. 산서(山西)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는 이 나무는 1580년경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들어올 때 동서남북에 나무를 심었는데 현재 남쪽에 심은 나무만 남아있다는 전설 등으로 볼 때 마을과 그 역사를 같이 해 온 당산나무로서 지금도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잘 이용되고 있어 민속·문화적 가치가 큼.(출처 : 문화재청)
2007.8.9일에 천연기념물 481호로 지정되어 전라남도 기념물169호는 해제되었다.
후박나무가 3그루인데 멀리서 보면 한그루 같다.
'*전라-광주 > 천연기념물, 노거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남 성내리 수성송(천연기념물430호) (0) | 2013.08.25 |
---|---|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173호) (0) | 2013.08.23 |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천연기념물172호) (0) | 2013.04.14 |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천연기념물35호) (0) | 2013.04.14 |
강진 소나무 노거수 (0) | 201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