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논산 김임신도비(충청남도 문화재자료36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25. 22:04

 신도비란 조선시대에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비석에 새겨 그의 묘 남동쪽에 세워두던 것으로,  이 비는 판서공 김임 선생의 행적을 기리고 있다.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모습을 하고 있으며, 거북의 등에는 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비문은 앞면에 김임의 인품에 대해 적어놓았고, 뒷면에는 독특하게도 고령 김씨의 족보를 새겨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김임 신도비를 문화재청에 있는 주소인 노성면 호암리 산5번지로 찾아가니 장선리쪽으로 안내한다. 산넘어로 가라는 얘기다. 고향이 근처라 위치를 대략 알기에 내비 안내를 무시하고 호암초등학교쪽으로 간 후 주민에게 안내를 받았다. 김임 신도비와 묘소는 '노성면 호암리 150-1'에 있다. 그런데 번지가 넓어 찾기가 쉽지 않다.  근처에 아들 김수문묘 및 신도비귀부(http://blog.daum.net/dbsqkqh/4000)가 있다. 새로운 김수문 신도비 근처 주소인 노성면 호암리 142번지로 찾아 가시기를 권해본다. 

 

 김임 신도비는 아들 김수문이 소세양에게 비문을 받아 1561(명종 16)에 건립하였다. 비에는 가계도와 함께 비를 세운 사정이 기록되어 있다. 김임 신도비 뒷면에 새겨진 가계도를 보면 김임과 그의 아들 김수문 모두 양자였다. 당시 양자제도가 일반화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신도비에 새긴 것은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왼쪽으로 간다.

 

 

조금 직진하면 왼쪽으로 굴다리가 있다. 굴다리로 들어간다. 호남선 KTX 공사가 한창이다.

 

 

  저멀리 신도비 누각이 보인다. 왼쪽 집앞으로 올라 간다. 처음 내비가 안내한 것은 저 고갯길을 넘어오라고 안내한 것이다. 신도비 앞쪽에는 주차 시설이 있다.

 

 

 

김임신도비와 묘

 

 

머리부분이 평평하다.

 

 

 

 

 

 

뒷면이 족보처럼 되어있다.

 

 

 

 

 

 

김임의 묘

 

 



1. 아버지 김임 신도비
2. 김임 묘
3. 김수문 신도비 귀부
4. 김수문 묘
5. 새로운 김수민 신도비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363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