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논산 유봉영당(충청남도 문화재자료28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27. 16:40

  윤증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윤증(1629∼1714)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행실이 뛰어나 여러 번 벼슬길에 오를 것을 권유받았으나 거절하였다. 40세에는 이곳으로 내려와 강당을 짓고 후진양성과 성리학 연구에 힘써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죽은 뒤에 선생이 가르치던 유생들이 영조 20년(1744)에 영당과 경승제를 세우고 영정을 봉안하였다.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낸다.(출처 : 문화재청)

 

 

 임금의 얼굴을 보지 않고 높은 벼슬을 여러차례 받은 백의정승 명재 윤증. 우암 송시열의 제자였다가 후에 의견이 맞지 않아 갈라셨던 인물. 송시열은 노론의 영수였고 명재는 소론의 영수였다. 할아버지 팔송 윤황, 아버지 노서 윤선거, 윤선거의 형 석호 윤문거와 함께 논산 노강서원에 배향되었다.

  논산 노강서원 강당(보물1746호, http://blog.daum.net/dbsqkqh/4001)

  논산 노강서원(충청남도 유형문화재30호, http://blog.daum.net/dbsqkqh/4002)

  윤증 묘소(http://blog.daum.net/dbsqkqh/3195)

 

 

 

 

병사저수리 아래쪽에 있다.

 

 

대나무 밭 뒷편에 있다.

 

 

 

 

경승재라는 현판이 보인다.

 

 

 

 

 

 

 

 

 

 

 

 

 

 

 

명재 윤증 특별전(http://blog.daum.net/dbsqkqh/1193) 참조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280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