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명승, 사적

논산 노성산성(사적39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4. 28. 11:07

  백제 때 산 정상부분을 돌로 둘러쌓아 만든 테뫼식 산성이다. 산 지형을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거의 완벽하게 쌓았고 동쪽면, 북쪽면, 서쪽면은 돌을 네모 모양으로 다듬어 쌓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의하면 성 둘레는 590m, 높이 2.4m이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는 장수의 지휘대로 보이는 터(장대지)가 있으며 동쪽벽으로 조금 내려오면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로 보이는 곳이 있다. 성 안에는 4개의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 토기, 기와같은 여러 유물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연산에 있는 황산성과 함께 백제와 신라가 서로 마주했던 마지막 방어지에 해당하는 산성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사용한 주요 방어지역이었던 곳이다.(출처 : 문화재청)

 

 

 

 

  노성산성은 논산 노성면과 상월면 사이에 있다. 본인은 노성면 병사리에서 가곡리쪽으로 올라 갔다. 멀리 보이는 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올라 가는 도로가 있어 노성산 8부 능선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다. 초등학교때 소풍으로 와보고 40여년만에 가보았다.

 

 

우측으로 올라 간다.

 

 

 

가다보면 길이 갈라지는데 근처에 적당히 주차하고 왼쪽길로 올라 간다.

 

 

 

 

 

논산 금강대도노성본원(http://blog.daum.net/dbsqkqh/3906)이라는 사찰이 있다.

 

 

 

 

 

근처에 있는 바위에 총석사라는 글씨가 있다.

 

 

 

 

 

 

 

이곳에도 송진을 채취한 흔적이 있네요.

 

 

 

 

 

노성산 정상

 

 

 

노성산성 일부

 

 

 

내려올때는 노성면소재쪽인 육군항공학교쪽으로 내려왔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3,0393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