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형문화재,기념물

제주 녹나무(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3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5. 7. 14:01

  녹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나무로 제주도, 일본, 대만, 중국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어린 가지는 황록색이고 윤택이 있으며, 잎은 길이 6∼10㎝로 어긋난다. 어린잎은 붉은 빛이 돌아 봄부터 여름까지 전체가 특이한 붉은 빛으로 보인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처음에는 백색이었다가 황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10월경에 검게 익으며, 나무 전체에서 향기가 난다. 삼도동 녹나무는 제주 의료원 안에 두 그루가 자라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12m, 둘레는 2.3∼2.8m로 두 그루 모두 비슷한 크기로 고르게 자라고 있다. 시내 중심가에 있으면서도 별다른 피해 없이 보존이 잘 되어 있다. 녹나무는 녹나무과(科)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常綠闊葉喬木)으로 제주도(濟州道)·일본(日本)·대만(臺灣)·중국(中國)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어린 가지는 황록색(黃綠色)이고 윤택이 있으며, 잎은 호생(互生)하고 물결 같은 톱니가 있으며 어릴 때는 붉은 빛이 돌므로 봄부터 여름까지 전체가 특이한 붉은 빛으로 보인다. 나무 전체에서 향기가 나며 가구재(家具材)나 건축재(建築材)로 쓰이고 있다. 경엽(莖葉)과 부리에서 장뇌(樟腦)를 채취하여 약용(藥用)으로 쓰인다. 이 녹나무는 시내 중심가에 있으면서도 피해 없이 보존이 잘 되어 있은며 모두 3주(株)로 크기가 비슷하며 키 9∼13m, 가슴높이의 둘레 1.7∼2.3m, 수관(樹冠) 폭(幅) 6m 안팎이다.(출처 : 문화재청)

 

 

  제주의료원은 2002년 7월에 산천단 근처로 이전했는데 혹시 구 제주의료원이 아닌가 합니다.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답변 : 1. 제주의 문화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가져주시는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 귀하께서 지적하신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우리 도지정 기념물 제34호 녹나무에 대한 설명이 현실에 맞게 수정 설명되어야하나 일부 수정이 안 된 점에 대하여 죄송한 말씀드리며, 지적하신 내용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미지와 문안을 수정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으며, 기타 다른 문화재에 대한 정보도 업데이트하여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다시 한번 제주의 문화재에 대하여 많은 애정을 가져주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휀스로 막아 놓아 가까이 가지 못하고 망원렌즈로 안내판을 찍어 흐리네요.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340000,39&queryText=((V_KDCD=23))%20<and>(((V_NO%20>=34)<and>(V_NO%20<=%2034)))&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