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형문화재,기념물

제주 도련지석묘2호(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2-9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5. 22. 22:15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덮개돌 크기는 길이 2.22m, 너비 2.05m이며 모양은 타원형에 가깝다. 받침돌은 없어졌지만 덮개돌 한쪽이 들려 있고, 제주도 고인돌의 유형인 아치 모양으로 된 것으로 보아 원래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 문화재청)

 

 

 

주변에 제주 삼화지구 선사유적지가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020900,39&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