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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삼곶리돌무지무덤(경기도 기념물 14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5. 30. 09:16

  연천 삼곶리돌무지무덤을 찾아가는데 조금은 애를 먹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내비는 미리 안내를 종료하고 누구에게 물을 수도 없고. 지역이 지역인지라 위성이나 스카이뷰도 안내 안하고. 지도에 지역 설정도 연천 삼곶리돌무지무덤 근처로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한사랑교회, 독수리부대 지나서 있다.

 

 

 

  이쯤에서 내비가 안내를 종료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연천 삼곶리돌무지무덤은 멀리 보이는 큰나무 근처에 있다. 임진강변이다.

 

 

 

 

 

이 안내판 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오른쪽에 있는 큰나무는 뽕나무(http://blog.daum.net/dbsqkqh/4087)가 아닌지 싶다.

 

 

 

 

 

 

 

 

 

 

 

이 나무의 크기는 족히 둘레가 2m는 될것 같다.

 

 

 

 임진강변의 발달한 계단식 충적지대에 있는 대형 돌무지무덤(적석총)으로 발굴조사 전에는 ‘방파제’ 또는 ‘애기무덤’으로 전해왔다. 무덤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땅을 편평하게 정리한 다음 그 위에 한두 겹의 자갈돌을 깔아 무덤터를 마련하였다. 동·서 2개의 무덤은 덧붙여지어진 쌍분으로 평면형태가 표주박형에 가깝다. 무덤 북쪽에는 제단 시설로 생각되는 무덤 지역이 있다. 덧널(곽) 안에서는 사람뼈 조각, 쇠로 만든 화살촉, 구슬들이 나왔고 그 주변에서 토기조각과 숫돌들이 발견되었다. 전체적인 무덤의 양식이나 유물로 보아 이 무덤은 백제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은 고대 무덤양식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백제의 영역을 이해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유적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460000,31&queryText=((V_KDCD=23))%20<and>(((V_NO%20>=146)<and>(V_NO%20<=%20146)))&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