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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허난설헌 묘(경기도 기념물9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6. 19. 21:43

  허난설헌은 홍길동전 저자인 허균의 누나. 친정 아버지 허엽, 이복오빠 허성, 친오빠 허봉, 남동생 허균 등 친정식구들의 묘는 용인 원삼면에 있다.(http://blog.daum.net/dbsqkqh/5259)

  허난설헌의 묘는 남편인 김성립, 시아버지, 시할아버지 등 시택식구와 같이 경기도 광주에 있다.

 

 

 

 

  나무가 우거져 잘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에 있는 도로가 중부고속도로이다. 비닐하우스 오른쪽에 고속도로 굴다리가 있는데 광주 허난설헌묘는 직전에 좌회전한다.

 

 

 

광주 허난설헌 시댁 분들과 관련있는 석물들.

 

 

남편인 김성립의 할아버지인 김홍도 사적비

 

 

사진 오른쪽 끝 부분에 중부고속도로 굴다리가 있다. 허난설헌 묘는 굴다리로 가지말고 직진한다.

 

 

 

 

 

허난설헌 묘옆에 있는 허난설헌시비

 

 

 

 

 

 

 

 

 

김성립 동생 김정립(1579~1648)

 

 

 

 

김홍도 손자 김성립(1562~1592, 허난설헌 남편)

 

 

 

 

 

김홍도 아들인 김첨 (1542~1584, 허난설헌 시아버지)묘

 

 

 

 

김홍도(1524~1557, 시할아버지)묘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http://blog.daum.net/dbsqkqh/1043)

강릉 이광노 가옥(허난설헌 생가터, 강원도 문화재자료59, http://blog.daum.net/dbsqkqh/1045)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 허난설헌(1563∼1589)의 묘이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로 용모가 아름답고 성품이 뛰어났으며, 8살 때 광한전백옥루상량문(廣寒殿白玉樓上梁文)을 지어서 신동으로 일컬어졌다. 15세에 김성립과 결혼하였는데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못하였으며, 친정집에 옥사(獄事)가 있는 등 연속되는 불운에서 오는 고뇌를 시를 쓰며 달래다가 선조 22년(1589) 27세에 생을 마쳤다. 그녀는 섬세한 필치로 여성 특유의 감상을 노래하여 애상적인 독특한 시세계를 이룩하였다. 작품의 일부는 허균에 의해 중국에 전해져『난설헌집』으로 간행되어 격찬을 받았다. 허난설헌의 묘는 현재의 위치에서 약 500m 우측에 있었으나 1985년 현 위치로 이전되었다. 문인석을 제외한 묘비·장명등(長明燈: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상석·망주석·둘레석은 근래에 만들어졌다. 묘비의 비문은 이숭녕이 지은 것이며, 묘의 우측에는 1985년 전국시가비건립동호회에서 세운 시비(詩碑)가 서있다. 시비에는 허난설헌의 곡자시(哭子詩)가 새겨져 있으며 시의 대상인 두 자녀의 무덤이 난설헌묘 좌측 전면에 나란히 있다. 이곳은 조선(朝鮮) 선조(宣祖) 때의 여류(女流) 시인(詩人) 허난설헌(1563∼1589)의 묘이다. 자(字)는 경번(景樊), 호(號)는 난설헌(蘭雪軒), 본관(本貫)은 양천(陽川)이다. 안동(安東) 김씨(金氏) 김성립(金誠立)의 아내로 천품이 뛰어나고 아름다운 용모로 타고나 8세 때에는 광한전(廣寒殿) 백옥루(白玉樓) 상량문(上樑文)을 지었고, 한시(漢詩)에 능하여 『난설헌집(蘭雪軒集)』을 남겼다. 선조(宣祖) 22년(1589) 3월 19일 27세로 요절(夭折)하였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90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