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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맹사성선생묘(경기도 기념물2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6. 20. 15:12

  경기도 기념물21호인 광주 맹사성선생묘에 찾아 가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다. 문화재청에 있는 주소인 '광주시  광주읍 직리 산27 '로 찾아갔다. 그러나 시골 산번지라 지역이 너무 넓어 엉뚱한 곳에서 헤매였다. 근처 번지인 '경기도 광주시 직동 358번지'로 찾아가기를 권해본다.

 

 

현장 안내판에는 이동 산27번지로 되어 있네요.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어렵사리 맹사성선생묘 안내판까지 왔다.

 

  

 

왼쪽에 있는 아랫길로 간다.

 

 

안내판따라 좌회전.

 

 

여기까지 와서 많은 애를 먹었다. 이 지역에 공사 중이라 길이 막힌곳도 있고.  지역 주민에게 물어보니 처음에는 중간쯤에서 걸어 가란다.

 

 

다른 분은 공사장 사이로 가면 묘입구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단다. 왼쪽 길로 간다음 우회전한다.

 

 

저멀리 안내판이 보인다. 

 

 

 

적당히 주차하고 쇠사슬이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맹사성선생묘는 우회전한다. 맹사성이 기르던 검은소의 무덤(흑기총)은 왼쪽으로 간다.

 

 

흑기총 안내판

 

 

 

 

 

   

 

 

 

 

 

 

흑기총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있다.

  

 

 

 

나올때는 이주물산 옆으로 나왔다. 차라리 갈때도 이길로 갔으면 한다.

 

맹사성과 관련이 있는 아산 맹씨행단(사적109호, http://blog.daum.net/dbsqkqh/4716)이 있다.

 

 

  조선 세종 때의 재상인 고불(古佛) 맹사성(13601438) 선생의 묘소이다. 어려서 효성이 지극하여 7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7일간 단식하고, 3년간 죽을 먹으면서 묘 앞에서 상을 치루어 고향에 효자문이 세워졌다고 한다. 고려 우왕 12(1386)에 문과에 장원급제하였으며, 대사헌·우의정·좌의정 등의 벼슬을 거쳤다.태종실록을 감수하고,팔도지리지를 편찬하였으며, 향악을 정리하고 악기를 만들어 조선 초기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봉분 앞에는 조선 세종 20(1438)에 세운 묘비가 있는데, 조선 초기의 양식이 잘 드러난다. 봉분의 좌우로 문인석과 망주석, 동자상이 배치되어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21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