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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안심사 대웅전(보물66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6. 28. 14:43

마침 4월초파일에 갔기에 오색 찬연한 등이 걸려있네요.

 

 

 

 

 

 

 

 

불화가 처음에는 진품인줄 알았는데 비닐로 만들었네요.

 

 

 

대웅전안 불상 사진

 

 

 

 

 

 

2년전 대웅전 모습입니다. 비교해보세요(http://blog.daum.net/dbsqkqh/2225)

본인의 민원으로 문화재청에 내용도 바뀌었고요.

 

  안심사는 법주사에 딸린 작은 절이다. 통일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지었다고 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제자를 길렀다 해서 안심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국사가 다시 짓고 인조 4년(1626)에 송암대사가 수리하였다고 하며 한말에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있는 대웅전은 확실하게 지은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1979년 해체·수리 때 발견한 기와의 기록으로 미루어 조선 인조 때의 건물로 보인다. 석가모니 불상을 모셔 놓은 이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원래는 맞배지붕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여러 차례 수리를 통해 건물이 축소·변형되면서 지붕 형식도 바뀐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아 만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안심사는 신라< 新羅 > 혜공왕< 惠恭王 > 11년(775)에 진표율사< 眞表律師 >가 창건< 創建 >하고 고려< 高麗 > 충숙왕< 忠肅王 > 12년(1325)에 원명국사< 圓明國師 >가 중수< 重修 >하였으며 조선< 朝鮮 > 인조< 仁祖 > 4년(1626)에 송암대사< 松庵大師 >가 다시 중수하였다 한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 다포양식< 多包樣式 >의 건물로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는데 가구< 架構 >로 보아 당초는 팔작지붕이었으나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는 동안 맞배지붕으로 변형된 것으로 판단된다. 공포의 세부양식이 조선< 朝鮮 > 초< 初 >·중기< 中期 >의 특이한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6640000,33&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