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국보,보물

수원 방화수류정(보물1709호, 사적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1. 19. 20:39

 방화수류정은 규모가 작은 건축물이지만 수원 화성의 꽃이라 하겠다.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뜻을 가진 방화수류정, 바닥은 나무이지만 난방이 되도록 되어 있다. 지도에서 6번 위치이다. 46번은 연못인 용연이다.

 

 

 

 

방화수류정 왼쪽에 화홍문이 있고 멀리 장안문이 보인다.

 

 

 

화홍문 앞에는 북암문이 있다.

 

 

 

용연

 

 

 

 

 

 

방화수류정에서 바라본 화홍문

 

 

방화수류정에서 바라본 장안문

  

 

 

멀리 팔달산 정상이 보인다.

 

 

멀리 동북포루(http://blog.daum.net/dbsqkqh/4455)가 보인다.

 

 

 

 

 

 

기둥 옆에 있는 보를 보면 문을 달았던 흔적이 있다.

 

 

 

화홍문과 장안문

 

 

 

 

화홍문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

 

다음은 화홍문(http://blog.daum.net/dbsqkqh/4458)으로....

 

  조선 정조 18년(1794) 건립되었으며, 화성의 동북각루인 방화수류정은 전시용(戰時用)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조성된 건물이다. 수원 방화수류정은 송나라 정명도의 시(詩) “운담풍경오천(雲淡風經午天), 방화류과전천(訪花隨柳過前川)”에서 따왔으며, 편액은 조윤형(曺允亨1725~1799)의 글씨이다. 평면은 “ㄱ”자형을 기본으로 북측과 동측은 “凸”형으로 돌출되게 조영하여 사방을 볼 수 있도록 꾸몄으며, 조선 헌종 14년(1848)에 중수되었고, 일제강점기 이후 여러 차례 부분적으로 수리되었다. 주변감시와 지휘라는 군사적 목적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선시대 정자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고, 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독특한 평면과 지붕 형태의 특이성 등을 토대로 18세기 뛰어난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17090000,31&flag=Y&cultnm=수원 방화수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