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명승,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사적148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5. 10. 21:17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멀리 오른쪽 산에 있다.

 

 

덕은 3리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곧바로 다시 우회전 하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직진한다.

 

 

언덕길로 올라 간다. 여기서 적당히 주차하는 것도....

 

 

 

 

수원백씨곡산공소종중가족묘역이다.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이 가족묘 뒷산에 있다.

 

 

수원백씨곡산공 재실 앞이다.

 

 

언덕 길로 올라 간다. 자동차는 올라갈수 없다. 적당한 곳에 주차한다.

 

 

 

뒤돌아본 모습이다. 파주LED일반산업단지가 보인다.

 

 

 

오솔길로 계속올라 간다. 10여분 걸리는 것 같다.

 

 

멀리 안내판이 보인다.

 

 

 

 

 

 

 

여기 저기 많은 지석묘가 있다.

 

 

 

 

 

 

 

 

 

 

 

 

 

 

 

더 올라가 좌측으로 가면 또 있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만든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하는데, 지상에 책상처럼 세운 탁자식(북방식)과 큰 돌을 조그만 받침돌로 고이거나 판석만을 놓은 바둑판식(남방식)이 있다. 경기도 파주 덕은리에서는 20여 기의 탁자식 고인돌과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터가 함께 발견되었다. 가장 큰 고인돌의 덮개돌 길이는 3.3m, 너비 1.9m로 조개날돌도끼(양인석부)와 숫돌 등이 나왔다. 그 아래에서는 선사시대 긴 네모꼴의 움집터가 나왔는데 깊이 40∼90㎝, 길이 157㎝, 너비 370㎝에 이른다. 벽을 따라 작은 기둥 구멍이 있고, 화덕자리가 2개가 있다. 벽이 불에 탄 자국과 바닥의 재로 보아 집이 불에 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집안에서는 구멍무늬토기(공열토기), 간돌칼(마제석검), 돌도끼(석부), 가락바퀴를 비롯한 여러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긴 네모꼴 집터는 서울 역삼동, 파주 교하리 유적에서도 보이는 형태이다. 집터의 연대는 B·C 7세기경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고인돌이 B·C 7세기 이후에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려준다.

※(파주덕은리주거지및지석묘군 →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 (2011.07.28 고시)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3,0148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