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파주 춘곡정탁묘역(경기도 기념물17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5. 12. 21:26

 

 

 

 

오른쪽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곧바로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여기서 주차를 하고 안내판 따라 산길로 올라 간다.

 

 

이곳에 조그만 묘가 많이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춘곡정탁묘역 앞에 보기가 좀...

 

 

 

묘가 좀 특이하다. 마치 봉분이 없어진 것 같다.

 

 

 

 

 

 

이런 모양이다.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인 춘곡(春谷) 정탁(1363∼1423)의 묘소이다. 고려 우왕 8년(1382)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 수찬을 역임한 뒤 여러 관직을 지낸 후 1392년 이성계를 도와 개국공신이 되어 성균대사성에 올랐으며, 태조 5년(1396)에는 중국 명나라에 다녀오기도 했다.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을 돕기도 하였으며, 이후 두루 관직을 거쳐 우의정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묘는 산의 경사면을 따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축대를 쌓았고 봉분 앞쪽은 돌을 쌓아 전체적으로 사다리꼴형이다. 봉분 앞에는 묘비와 상석(제사지낼 때 음식을 차려 놓도록 무덤 앞에 마련해 놓은 돌)·문인석이 있으며 묘비는 마모가 심해 글자를 읽기 어렵다. 조선 전기 양식의 이 묘역은 봉분 앞쪽에 사다리꼴 모양의 돌을 쌓은 특이한 형태로, 당시 무덤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73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