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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양리삼층석탑(경상남도 문화재자료3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8. 5. 15:13

 거제 아양리삼층석탑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http://www.dsme.co.kr/pub/vg/ma/vgma010Q.do) 안에 있어 답사하기에 쉽지 않았다. 조선소 홍보부에 본인의 인적사항과 답사 목적을 밝히고 아양리삼층석탑 답사에 대하여 문의하였다. 답사에 대한 공문을 발송뒤 허락을 득할 수 있었다. 조선소 정문에서 담당자 차로 석탑에 가보았다. 어렵게 답사간 관계로 많은 사진을 촬영하였다. 이 석탑을 정문 밖이나 근처로 옮겨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내판의 글씨가 안보이네요.

 

 

 

 

 

 

 

 

모서리에는 시멘트로 보수했는데 좀 엉성합니다.

 

 

 

 

 

 

 

 

 

 

 

 

 

 

 

 

 

아양리에 있는 3층 석탑으로, 1935년 탑골이라 불리는 곳에서 밭을 갈던 중 박학중 씨가 발견하여 세워 놓은 것이다. 발견 당시 기단부(基壇部)와 머리장식이 사라진 상태였으며, 현재 3층을 이루는 탑신(塔身)만이 남아 있는데, 그나마 탑신의 2·3층 몸돌은 탑을 옮겨 세울 때 새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탑신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겼고, 지붕돌 밑면에는 4단의 받침을 두었다. 탑신의 1층 몸돌과 3층 지붕돌은 원래 탑의 석재가 확실하며, 몸돌의 기둥 모양 조각과 지붕돌의 받침 조각 수법은 우수한 편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0330000,38&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