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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구영등성(경상남도 기념물205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8. 7. 22:38

 

 

 

 

내비는 대략 마을 뒷산을 가리킨다.

 

 

이정표가 있다. 좌회전한다.

 

 

 

구영등성 안내판이 보인다. 그러나 논 주변이다. 성벽 찾기가 쉽지 않다. 보는 방향으로 안내판 왼편에 성벽의 흔적이 있다.

 

 

 

 

 

 

 

성은 교외 왼편으로 돌아 반시계방향으로 야산를 통과하고,

 

 

보이는 야산으로,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이어졌단다.

 

 

 

마을 주민께서 안내해 주신다. 구영교회 아래 축대가 성이라고.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해안에 있는 구영마을 남쪽 야산 기슭에 평면 원추형태로 쌓은 성이며, 성벽의 안팎에는 경작지와 민가가 자리잡고 있다. 거제도의 가장 북쪽으로 진해, 웅천 등 육지와 가장 인접하며 주변에 영등왜성, 구율포성 등 성곽 유적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 성벽은 대부분 훼손되고 기단부만 남아 있는 상태지만 구조와 쌓은 수법은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남북 양쪽에 반원형으로 된 옹성(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문 밖으로 쌓은 작은 성)을 쌓았는데 그 출입문이 한쪽 옆에 있다. 성의 바깥벽은 큰 돌로 쌓고 안쪽 벽은 돌을 지면에 겹쳐 쌓은 뒤 크고 작은 돌을 차곡차곡 쌓았다. 성을 쌓은 시기는 성종 21(1490)이며 중종, 선조 때에는 잦은 왜구의 침입을 받아 크게 훼손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 뒤 인조 1(1623)에 지금의 영등으로 진영을 이동하고 이곳은 구영등으로 남게 되었다. 문헌에 성 둘레는 1,068척이라고 기록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2050000,38&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