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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목진객사(경상남도 유형문화재189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8. 12. 21:46

 

 

 

 

장문포왜성을 보고 장목면소재지에 있는 장목진객사를 찾아 가는 길이다.  

 

 

커브길에서 3시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멀리 객사가 보인다.

 

 

좁지만 객사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객사에서 보니 장목면사무소 뒤에 사당 같은 것이 보인다.

 

 

찾아가보니 누구의 것인지 모르겠다.

 

 

 조선시대 거제부 소속 7개 진영중의 하나였던 장목포진의 관아건물이다. 세워진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장목리 동구에 있던 것을 정조 9(1785)에 이곳으로 다시 옮겨 지었다고 한다. 한려해상의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진해만 일대를 방어하고 대한해협을 바라보기 위한 전략의 요충지였던 이곳은 항상 장수들이 모여 이곳에서 전략을 의논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순신과 이영남 장군이 전략을 모의했다고 한다. 앞면 4·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순조 2(1802)에 다시 지어 조선 후기 건물의 형식을 띠고 있다. 현재 건물은 19811982년에 다시 복원한 것으로 건물의 양쪽에 방이 있고 가운데에 장수가 업무를 보던 넓은 대청이 있다. 객사의 일반적인 평면구조를 지닌 건물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890000,38&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