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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영월루(경기도 문화재자료3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12. 15. 21:02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해체수리보수공사를 하고 있네요.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보물91호인 여주 창리삼층석탑과 보물92호인 여주 하리 삼층석탑 뒷편에 있어요. 문화재청에 주소가 '여주시 여주읍 상리 136-6'로 되어 있는데 상리132번지에 있어요.

 

 

 

 

 

 

 영월루 아래에 여주군6.25 참전기념비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공덕비가 있다. 사진 왼쪽 방향으로 가면 여주 팔경 중 2경인 마암이 있다. 마암은 여주향토 유적20호로 여흥민씨와 관련이 있는 곳이다.

 

 

 

2015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마지막날 구경 갔다가 영월루에 다시 찾았다. 창리 삼층석탑과 하리 삼층석탑이 있다.

 

 

영월루 올라가는 계단이 오른쪽에 있다.

 

 

 

 

새로 단장한 영월루다.

 

 

 

 

여주 강가가 내려다 보인다.

 

 

 

 

 

보물인 삼층석탑에 내려 가는 길목에 산딸나무가 꽃을 만발했다.

 

 

 

 

근처에 있는 삼층석탑.

 

 

 

 

 

여주 하리 삼층석탑(보물92, http://blog.daum.net/dbsqkqh/5132)

 

 

 

여주 창리 삼층석탑(보물91, http://blog.daum.net/dbsqkqh/5131)

여주읍에서 신륵사를 향해 접어들면 길 오른쪽으로 마암(馬巖)이라 불리는 큰 바위가 있다. 이 큰 바위 언덕에 있는 고풍스런 누각으로, 누에 오르면 푸른 강물과 신륵사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시원스레 탁 트인 전망으로 가슴까지 후련해진다. 영월루는 원래 군청의 정문이었는데, 1925년경 신헌수 군수가 지금있는 자리에 누각으로 다시 세웠다고 한다. 앞면 4·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누각 바로 아래에는 커다란 괴암이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바위 위에는 힘있는 필치의 마암이라는 글씨가 있다. 18세기 말의 것으로 추정하는 이 건물은 전망이 뛰어난 곳에 있을 뿐 아니라, 낮은 기단과 기다란 몸체, 치켜 들려진 지붕의 비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037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