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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29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12. 30. 16:36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은 강화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 뒷산에 있다. 보문사 경내를 돌아 보고 올라 가면 된다.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이 만들어진지는 90여년 되었단다.

 

보문사에 있는 문화재이다.

강화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29, http://blog.daum.net/dbsqkqh/5163)

강화 보문사석실(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27, http://blog.daum.net/dbsqkqh/5162)

강화 보문사맷돌(인천광역시 민속문화재1, http://blog.daum.net/dbsqkqh/5161)

강화 보문사 향나무(인천광역시 기념물17, http://blog.daum.net/dbsqkqh/5141)

 

 

 

보문사 종각 뒤로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이 있는 눈썹바위가 보인다.

 

 

누구의 눈썹인지 모르지만 눈썹바위라...

 

 

보문사마애석불좌상으로 가는 길이다. 400여 계단을 올라 가야 한다.

 

 

 

 

 

 

 

멀리 서해바다가 보인다. 가슴이 확 트인다.

 

 

 

 

 

 

 

 

 

 

 

 

 

 

 

커다란 바위 사이에 조그만 돌을 누가 끼워 놓은 듯하다.

 

 

보문사가 내려다 보인다.

 

 

 

 

 

 

 

 

 

 금강산 표훈사의 주지인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1928년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석불좌상으로, 높이 9.2m, 3.3m이다. 머리에는 커다란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네모진 모습이다. 얼굴에 비해 코는 넓고 높으며, 귀는 투박하고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다. 옷은 각이 진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가슴에는 큼직한 자무늬가 새겨져 있다. 손에는 깨끗한 물을 담은 병을 들고 연꽃무늬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으며, 불신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있다. 이 불상은 문화재적인 가치보다는 성지(聖地)로서 더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석불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290000,23&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