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마애석불좌상은 강화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 뒷산에 있다. 보문사 경내를 돌아 보고 올라 가면 된다.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이 만들어진지는 90여년 되었단다.
보문사에 있는 문화재이다.
강화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29호, http://blog.daum.net/dbsqkqh/5163)
강화 보문사석실(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27호, http://blog.daum.net/dbsqkqh/5162)
강화 보문사맷돌(인천광역시 민속문화재1호, http://blog.daum.net/dbsqkqh/5161)
강화 보문사 향나무(인천광역시 기념물17호, http://blog.daum.net/dbsqkqh/5141)
보문사 종각 뒤로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이 있는 눈썹바위가 보인다.
누구의 눈썹인지 모르지만 눈썹바위라...
보문사마애석불좌상으로 가는 길이다. 400여 계단을 올라 가야 한다.
멀리 서해바다가 보인다. 가슴이 확 트인다.
커다란 바위 사이에 조그만 돌을 누가 끼워 놓은 듯하다.
보문사가 내려다 보인다.
금강산 표훈사의 주지인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1928년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석불좌상으로, 높이 9.2m, 폭 3.3m이다. 머리에는 커다란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네모진 모습이다. 얼굴에 비해 코는 넓고 높으며, 귀는 투박하고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다. 옷은 각이 진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가슴에는 큼직한 卍자무늬가 새겨져 있다. 손에는 깨끗한 물을 담은 병을 들고 연꽃무늬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으며, 불신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있다. 이 불상은 문화재적인 가치보다는 성지(聖地)로서 더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석불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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