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장가계,원가계

장가계 천문산 1

천지연미소바위 2015. 2. 3. 10:05

  장가계의 혼이라 칭하는 천문산 관광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가 귀곡잔도, 유리잔도, 천문산사 관람하고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간 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이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킬로 떨어져 있으며 해발은 1518.6m이다.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7,455미터)를 타면, 천문산의 웅장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263),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天門山)이라 한다.

  천문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 당겨, 수많은 귀족, 관리들의 추앙을 받았다. 장가계의 성지로서,'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 걸린다. 우리가 갔을시는 시내쪽 케이블카의 점검 시기라 셔틀버스를 타고 천문산 근처에까지 갔다가 다시 셔틀버스를 갈아타고 굽이 길을 올라 간 후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우리 일행은 겨울이라 가보지는 못했지만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미터, 높이 131미터, 너비 57미터, 깊이 60미터에 이른다.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물로 이 종유굴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대회를 했었단다.

 

 

시내쪽에 있는 천문산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다. 실외 화장실이다.

 

 

 

 

케이블카 매표소인데 점검시기라 여기서 타지 않고 셔틀버스를 타고 천문신 근처까지 간다.

 

 

 

케이블카는 멈춰있다.

 

 

평소에는 케이블카를 타려고 여기에서 기다리는 여행객이 많았겠지.

 

 

 

 

시내쪽 케이블카 대합실.

 

 

 

 

셔틀버스를 타고 이곳까지 온다.

 

 

 

 

 

 

 

 

 

 

 

 

 

 

여기서 버스를 갈아탄다.

 

 

 

버스타고 올라 가면서 쫠영한 것이다.

 

 

천연굴인 천문동 종유굴이 보인다.

 

 

 

 

 

 

 

버스는 이곳까지 올라 온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간다.

 

 

 

 

 

 

 

 

저 케이블카를 타고 간다. 케이블카를 타면 일단 아래쪽으로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간다.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천문동.

 

 

 

 

 

버스타고 올라 왔던 길이 조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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