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천연기념물, 노거수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천연기념물12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6. 6. 17. 16:28

 

 

 

 

 사진 왼쪽에 후박나무가 있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58호인 수성당은 유채꽃 위에 있는 소나무 숲에 있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58호인 수성당쪽에서 바라본 후박나무.

 

 

사진중앙에 격포리 후박나무가 보이고 사진 오른쪽에 아주 멀리 대명리조트가 보인다. 그 오른쪽으로 채석강이 있다.

 

 

 

 

후박나무 있는 곳에서 수성당 쪽을 바라본 모습.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제주도와 울릉도 등 따뜻한 남쪽 섬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서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는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해안 절벽에 자라고 있는데,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있어 그 안쪽에 있는 밭을 보호하는 방풍림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나무들의 높이는 4m 정도로 약 200m 거리에 132그루의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는 대나무가 많고 사철나무, 송악 등이 있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육지에서 후박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지역이 되므로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6,01230000,35&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