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송전중&용인바이오고등학교

송전중학교&용인바이오고등학교 야경

천지연미소바위 2016. 6. 27. 11:04

 송전중학교&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야경입니다. 낮에 봐도 멋있지요. 모두들 그러지요, 전문대 수준이라고. 그러나 날림의 리모델링으로 속을 들여다 보면 한심합니다. 복도 타일은 떨어져 나가고, 타일을 두드리면 북소리가 나네요. 곳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있고 지붕위엔 태양광 발전 설비가 되어 있어요.

 

 

 

 

 나무벤치도 곳곳에 있어 우리 아이들이 점심식사 후 쉬는 곳이지요.

 

 

 

 

 

 

 

 

 

녹색체험장 건물이 보입니다. 지난번 강풍으로 벽면이 떨어져 나가서 보강 수리한 곳입니다. 트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은 건물인데 앙카를 박지 않고 단열재인 스츠로폴을 붙여만 놓아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한심합니다.

 

 

 

금붕어들이 열심히 놀고 있는 연못입니다.

 

 

 키 작은 코스모스와 키작은 해바라기가 피었네요. 오래된 하우스는 작동이 잘 되지 않고 지하수는 석회수 물이 나와 식물들은 하얀 가루를 뒤집어 쓰고 잘 자라지 못하며 고달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