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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평향교(경기도 문화재자료 2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6. 11. 1. 16:15

 지평향교는 양평군 지평면 소재지 북측에 있다. 찾아가기 쉽다.

 

 

 

 

 

 

 

 

출입문이 잠겨 있어 담넘어로 실례를 했다.

 

 

 

 

명륜당이 보인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지평향교는 조선 영조 49(1773)에 처음 지었으며, 그 외에 자세한 기록은 없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제사 공간인 대성전, 그리고 출입문 구실을 하는 외삼문·내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곳인 명륜당은 앞면 4·옆면 2칸 규모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020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