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중요-시도 민속문화재

양평 창대리 고가(경기도 민속문화재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6. 11. 3. 19:56





전신주에 양평창대리고가 안내 표시가 있다.



우측으로 간다.



 양평 창대리 고가에 정법사라는 사찰이 있다.



비탈길을 올라 서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다.



양평 창대리 고가이다.



정법사라는 절이다. 주인께서 집안은 촬영하지 말라 한다. 들어 가보니 법당도 있고 조그만 탑도 있다. 보이기에 오래된 탑같이 보여 물으니 아니란다. 


 낮은 언덕이 뒤에서 감싸고 넓은 들판이 앞에 트여 있는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은 옛 집이다. 집의 역사는 자세히 알지 못하나 약 200년 전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자형의 안채는 대청마루와 안방이 직각으로 꺾여있는 점이 특이하다. 또 안방·대청·건넌방까지 모두 앞쪽에 툇마루가 있는데, 툇마루 역시 직각으로 꺾이면서 각 방을 연결하고 있어 보기 드문 예라 할 수 있다. 건넌방쪽 지붕의 옆면에는 기와조각을 중간중간에 쌓아 아름답게 꾸몄다. 사랑채는 안채 남쪽에 따로 지었는데,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조선 후기 경기도 지방의 전형적인 중상층 농촌가옥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4,0007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