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지 묘는 연안김씨 묘역에 있다. 맨위에는 5세 김광후 공과 동복오씨 제단. 그 아래 김군석(金君錫)과 부인 청송심씨 묘. 그 아래 6세 김도(金濤 자는 장원, 호는 나부산인) 분묘와 죽성부인 묘. 그 아래 김자지와 동생인 김여지의 묘가 있다. 6세손 김도(金濤)는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고 우왕 때 밀직제학을 지냈다. 아들 김자지, 김여지(http://blog.daum.net/dbsqkqh/5459), 김치지(金致知, 예빈사윤), 김학지(金學知, 도관찰사)가 있다. 큰 아들 이름이 거시기하다.
현장 안내판에 김자지 선생의 묘소가‘강하면 왕창리 산 27’에 있다고 되어 있는데‘강하면 왕창리 산 26’위치한다. 선생의 이름이 거시기하다.
1. 김여지 선생묘
2. 김자지 선생묘
3. 6세 김도(金濤)와 죽성부인 묘
4. 김군석(金君錫)과 부인 청송심씨 묘
5. 5세 김광후 공과 동복오씨 제단
6. 7. 8은 김상원묘 참조(http://blog.daum.net/dbsqkqh/5461)
인터넷에 김상원묘를 김여지 선생 묘로 되어 있다. 본인도 편의상 김상원 묘에 표시했다.
지도에서 10번 위치이다.
능곡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한다.
주차장이 있다 '강하면 왕창리 522-3'이다. 지도에서 9번이다.
좌회전 한다.
좌회전 한다. 지도에서 11번 위치이다.
김자지 선생 묘이다.
왼쪽에는 동생 김여지 선생묘가 보인다.(http://blog.daum.net/dbsqkqh/5459)
6세 김도(金濤 자는 장원, 호는 나부산인) 분묘와 죽성부인 묘
김군석(金君錫)과 부인 청송심씨 묘
5세 김광후 공과 동복오씨 제단
김자지(金自知, 1367~1435)선생은 고려 말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호는 일계. 자는 원명. 밀직제학 도의 장자이다. 고려 우왕 11년(1385) 문과에 급제한 뒤 조선 태종8년(1408) 형조참의, 태종17년(1417) 경기도 도관찰사를 거쳐 세종2년(1452) 대사헌에 올랐고, 그 뒤 원주목사·평안도 도관찰사에 이어 세종10년(1428) 형조판서 개성부유후를 역임했다. 특히 대사헌 재직 시에는 당대의 방자한 세도공신을 탄핵하기 위해서 상소를 다섯 차례나 올려서 세인을 놀라게 한 일은 유명하다. 선생은 학문에 뛰어나 음양·복서·천문·지리·의학·음률 등에 이르기까지 통달한 준재이고 박학한 학자였다. 시호는 문정이다. 선생의 묘는 정부인 평양 조씨와 쌍분으로 봉분 높이는 1.4m, 둘레는 11.4m 이다. 묘 앞에는 묘비를 비롯하여 상석·향로석·망주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 묘비는 옥개와 좌대를 갖춘 오석비로서 높이 145cm, 폭56cm, 두께28cm의 규모이다. 비 앞면에는 「정헌대부 형조판서 증시문정 김공자지묘 쌍절정부인 평양조씨부좌」라 음각되어 있다.(출처 : 현장 안내판)
김자지 선생의 아홉 아들 중 다섯째인 김하(金何)는 세종5년 식년문과에 급제. 중국어에 능통하고 세조가 발탁하어 예조판서에 등용.
실존 인물의 민망한 이름
-왕자지(王字之, 1066~1122)의 본관은 해주. 고려 중기 문신. 1108년(예종3) 병마판관으로 윤관 휘하에서 척준경과 함께 함주·영주에서 여진을 무찌름. 딸이 이자겸의 며느리로 이자겸이 반란을 일으켜 패하자 유배당함.
-신보지(申寶至, ? ∼ 1196년)는 고려 시대 중기의 무신, 정치인. 명종 때 장군, 어사중승, 수사공 상서 좌복야 역임.
-장보지(張補之)의 본관은 순천. 생몰년 미상. 고려 후기 공민왕 때의 공신.
-김보지(金保之, ? - ?)는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 정치인이다. 평안도찰방, 길주판관, 충청도도사를 거쳐 세조 때 좌익원종공신에 녹훈되었다.
김관(blog.daum.net/dbsqkqh/3279)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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