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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석호공 윤문거 묘소

천지연미소바위 2019. 6. 29. 20:11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여망(汝望), 호는 석호(石湖), 시호는 충경이다. 아버지는 대사간 팔송 윤황이며, 어머니는 창녕성씨로 우계 성혼의 딸이다. 며느리가 송시열의 딸이다. 1630(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33년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예조와 병조의 좌랑, 제천현감, 춘추관수찬관 등을 역임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사간원정언으로 척화를 주장하였고, 그 해 12월 청나라가 침입하자 아버지를 윤황을 따라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호가하였다. 그 뒤 동부승지, 호조참의, 경주목사, 홍문관부제학, 대사헌, 이조참판 등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응하지 않고 성리학 연구에 몰두하였다. 글씨에도 뛰어났으며, 좌찬성에 추증되었다. 연산의 구산서원, 노성의 노강서원, 석성의 봉호서원 등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 석호유고(石湖遺稿)3권이 있다.

노강서원이 사적으로 지정된 기념비가 석호공 윤문거 묘소에 세워졌다. 직계 후손으로 기념비의 위치가 여기가 아닌듯하다. 아무리 석호공 문중 예산이 많이 들어갔다고해도 노강서원에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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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비가 보인다.

 

 

 

 

 

 

 

 

 

 

 

석호공 재실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 4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