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짓기/전원주택 짓기

오랜만에 작성하는 우리집

천지연미소바위 2020. 6. 18. 21:13

  오랜만에 블러그에 사진을 올리네요. 핑계지만 여행 다니고 농사짓는다고 풀과 싸우느라 여유가 조금은 없었네요. 가장 큰 원인은 게으름. 농부라는 덕분에 의료보험료가 50% 감이 됩니다. 본인은 현재 12만원 조금 안됩니다. 재산, 자동차,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에 따라 다릅니다. 농부가 되려면 논이나 밭이 1,000m² 이상(약 303평 정도) 소유해야 됩니다. 주거지역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농지원부를 등록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www.naqs.go.kr/)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하면 됩니다. 주거지역마다 관할지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가 있습니다. 대부분 시군마다 있지만 몇 개 시군을 담당하는 곳도 있지요. 직접 방문해도 되고 팩스로도 가능합니다. 어려움 없이 가능합니다. 잘못 기재한 상태로 보내면 전화 와서 구두로 정정해서 등록해줍니다. 대부분 실수하는 것이 재배 작물 등록인데 1~3가지를 등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재배 작물이 3가지 이상일 경우 많이 재배하는 작물 3가지만 내가 소유한 면적에 모두 재배 하는 걸로 적당히 나누어 작성합니다. 농업경영체가 등록되면 지역농협에 회원 출자도 되고, 농약, 비료 등 할인 혜택도 있어요. 밭에 소나무,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심어도 가능합니다.

  정리 못한 퇴직 전 사진도 있지만 여행 다녀온 사진이 그대로 있어요.

1. 1919. 1. 15~1. 19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2.   3. 2~3. 12 , 네팔

3.   4. 24~5. 5 미국서부 8대 캐년+요세미티 국립공원

4.   10. 15~10. 23 터키

5.   11. 5~11. 7 울릉도, 독도

6.   11. 19~11. 30 스페인, 포르투칼, 모로코

7.   12. 6~12. 15 그리스

8. 2020. 2. 2~2. 17 발칸 2개국(. )+동유럽 5개국(. . . . )

이제 그동안 밀린 사진을 손봐야겠지요.

 

작년 사진부터 정리합니다.

사촌동생이 만들어준 부엉이

 

한국 바나나인 으름과 미리 딴 홍시
19년 가을에 수확한 단감, 대추, 애기사과
양 끝에 있는 부속은 감꼭지가 없을시 사용

 

왜철쭉이 동해입지 말라고...
드디어 2020년 봄이... 복수초
영춘화

 

미선나무
수선화

 

 

튤립

 

할미꽃

 

흰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