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명승, 사적

보령 성주사지(사적307호)

천지연미소바위 2022. 6. 14. 12:15

2011년에 가본 성주사지(여행&사진 (daum.net))에 형님부부와 다시 가보았다.

 

보령 성주사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화재가 있다.

보령 성주사지(사적307)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국보8)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19)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보물20)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47)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보물2021) 

성주사지석등(충청남도 유형문화재33) 

성주사지석계단(충청남도 문화재자료140) 

보령성주사지석불입상(충청남도 문화재자료373)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석등과 오층석탑

  보령 성주산 남쪽 기슭에 있는 9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 있던 자리이다. 백제 법왕 때 처음 지어졌는데 당시에는 오합사(烏合寺)라고 부르다가, 신라 문성왕때 당나라에서 돌아온 낭혜화상이 절을 크게 중창하면서 성주사라고 하였다. 산골에 자리잡고 있는 절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다른 절과는 달리 평지에 자리하는 가람의 형식을 택하였다. 절터에는 남에서부터 차례로 중문처, 석등, 5층석탑(보물), 금당건물과 그뒤에 동서로 나란히 서있는 동삼층석탑, 중앙 3층석탑(보물), 3층석탑(보물)가 있고 그 뒤에 강당이 자리하고 있다. 최치원의 사산비문 중 하나인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국보)도 절의 북서쪽에 있다. 발굴조사결과 건물의 초석, 통일신라시대의 흙으로 빚은 불상의 머리, 백제·통일신라·고려시대의 기와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성주사는 당대 최대의 사찰이었으며, 최치원이 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는 신라 석비 중 가장 큰 작품으로 매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성주사지 보령 성주사지)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