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장암청동은입사향로(보물420호) 향로란 절에서 마음의 때를 씻어주는 의미를 지닌 향을 피우는데 사용하는 기구로 화완·향완이라고도 한다. 향로는 모양에 관계없이 향을 피우는 도구를 총칭하는 말이고 화완, 향완은 밥 그릇모양의 몸체에 나팔모양의 높은 받침대를 갖춘 향로만을 말한다. 백장암청동은입사향로(百..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19
남원 실상사 백장암석등(보물40호) 실상사는 지리산 천왕봉의 서쪽 분지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증각대사(일명 홍척국사, 남한조사)가 선종9산 중 실상산문을 열면서 창건하였다. 절 안의 백장암 남쪽 밑으로 울타리를 마련하여 몇 점의 유물을 보호하고 있는데, 석등은 남원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국보 ..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19
남원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국보10호) 실상사는 지리산 천왕봉 서편에 위치한 절로,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홍척(洪陟)이 창건하였다. 이 곳에서 북쪽으로 얼마쯤 가다보면 백장암이 나타나는데, 실상사에 딸린 소박한 암자로, 그 아래 경작지에 이 탑이 세워져 있다. 낮은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14
남원 선국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보물1517호) 선국사 건칠아미타불좌상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유행한 건칠기법으로 조성된 상으로, 체구가 장대하고 각 부의 비례가 균형감 있게 느껴진다. 상호(相好)는 원만하고 머리는 나발(螺髮)이며 정상계주(頂上髻珠)와 중앙계주(中央髻珠)가 있다. 어깨가 둥글고 가슴부분이 융기..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10
남원 만복사지 석좌(보물31호) 만복사는 고려시대의 승려 도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불상을 올려놓는 받침인 석좌는 절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석좌는 거대한 하나의 돌로 상·중·하대를 조각하였는데 육각형으로 조각한 것이 특이하다. 하대는 각 측면에 안상(眼象)을 새기고, 그 안에 꽃을 장식했으며, 윗면에..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09
남원 만복사지 석조여래입상(보물43호) 전라북도 남원시 만복사 절터에 서 있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높이 2m의 불상이다. 만복사는 고려 문종(재위 1046∼1083) 때 창건된 사찰이고, 이 석조여래입상도 창건 때 같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국여지승람』 에 의하면 만복사에는 동쪽에 5층의 전각, 서쪽에 2층의 전각이 있..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09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보물32호) 절에 행사가 있을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만복사터에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으며, 지주사이에 세웠던 깃대는 남아있지 않고 이를 고..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08
남원 선원사철조여래좌상(보물422호) 남원 선원사 철조여래좌상(南原 禪院寺 鐵造如來坐像)은 전라북도 남원시의 선원사에 모셔진 철조여래좌상으로 춘궁리 철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332호)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고려시대 철불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고 이마 위쪽에는 고려..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03
남원 용담사지석조여래입상(보물42호) 용담사는 백제 성왕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전설에 의하면 용담천 깊은 물에 이무기가 살면서 온갖 행패를 부리자 이를 막기위해 신라말 도선국사가 절을 창건하여 용담사라 이름을 지으니, 그 뒤로는 이무기의 나쁜 행동이 없어졌다고 한다. 전설을 뒷받침하듯 절 안의 대웅..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6.03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보물46호) 약 200m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로,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이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상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4각.. *전라-광주/국보,보물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