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제공 초상 일괄-시복본(보물1477-1호) 1792년 이명기가 그린 채제공의 전신좌상 시복본 초상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사도세자의 신원 등 자기 정파의 주장을 충실히 지키면서 정조의 탕평책을 추진한 핵심적 인물인 채제공의 초상화이다. 수원시 소장 <시복본(1792년작)>은 채제공 73세상으로 사모에 관대를 한 옅은 분.. *전시문화재, 세계기록유산/수원화성박물관 개관5주년 기념전 2014.10.27
번암집 1800년 정조가 세상을 떠나고 1801년 서학 관련 황사영백서사건으로 채제공의 관작이 추탈 당하면서 번암선생집이 간행되지 못하였다. 1823년 관작이 회복되자 1824년 안동에서 목판으로 번암집을 간행하였다. *전시문화재, 세계기록유산/수원화성박물관 개관5주년 기념전 2014.10.27
정조어필 파직비망기 1796년 좌의정 채제공을 파직하라는 비망기이다. 정조가 채제공의 제자 유하원을 유배시킬 때 채제공이 유하원을 두둔하자 격분한 정조가 어필로 파직을 명해버렸다. *전시문화재, 세계기록유산/수원화성박물관 개관5주년 기념전 2014.10.27
채제공 선추 선추는 부채의 고리나 자루에 다는 장식품이다. 채제공 초상 시복본에는 정조가 하사한 부채가 그려져 있는데 그 끝에 달려 있던 것이 이 선추이다. *전시문화재, 세계기록유산/수원화성박물관 개관5주년 기념전 201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