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숭현서원지(숭현서원, 대전광역시 기념물27호) 전민동에 지인이 있어 숭현서원 앞을 1년에 5번 이상 다녔지만 이제야 가보았네요. 마침 문화관광해설사 나선생님이 있어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담소를 나누다 왔지요. 서원을 복원했지만 문화재는 숭원서원지라고 등록되어있어요. 전민동에서 둔산지구로 가는 중인데 여기는 원촌삼거.. *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2014.08.14
대전 회덕 쌍청당(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2호) 조선 전기의 학자인 쌍청당 송유(1389∼1446) 선생이 지은 별당이다. 건물 이름은 선생의 호인 ‘쌍청(雙淸)’을 따다 붙였는데 청풍과 명월의 맑은 기상을 마음에 담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조선 세종 14년(1432)에 지은 뒤로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 지었지만 원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2013.04.19
대전 고흥류씨정려각및비(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25호) 낮은 야산에 남향으로 세워진 유씨 부인(1371∼1452)의 정려각이다. 유씨 부인은 유준의 딸로서 진사 송극기에게 시집갔으나 22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네살난 아들과 함께 회덕의 시댁에 내려왔다.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아들을 잘 보살펴 훌륭히 키워 낸 부인은 조선 효종 4년(1653).. *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2013.04.18
대전 송애당(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8호)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 김경여(1597∼1653)가 지은 별당건물로, 고종 26년(1889)에 다시 지었다. 그의 호를 따서 송애당이라 이름지었다. ‘송애(松崖)’는 눈서리를 맞아도 변치않는 소나무의 곧은 절개와 높이 우뚝 선 절벽의 굳센 기상을 간직하겠다는 뜻으로, 김경여의 높은 기개와 .. *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2013.04.18
대전 송용억가옥(대전광역시 민속문화재2호) 동춘당 송준길의 둘째 손자 송병하가 분가하면서 살기 시작하여 현재 11대손 까지 살아오고 있는 집이다. 이곳은 17세기에서 18세기로 넘어가는 여류문학사의 공백을 메꾸어 줄만한 여류 문인인 호연재 김씨가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송병하의 며느리인 호연재 김씨는 여성 특유의 감성을.. *충청-대전/중요-시도 민속문화재 2013.04.18
대전 회덕 동춘당(보물209호) 조선 효종 때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同春堂) 송준길(1606∼1672)선생의 별당(別堂)이다. 늘 봄과 같다는 뜻의 동춘당(同春堂)은 그의 호를 따서 지은 것으로 이곳에 걸린 현판은 송준길 선생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조선시대 별당 건.. *충청-대전/국보,보물 2013.04.18
대전 회덕동춘선생고택(정침,가묘,별묘,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3호) 조선 효종(재위 1649∼1659) 때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관직을 물러난 후 거처하던 곳으로 동춘당 뒤쪽에 있다. 동춘당은 조선시대 대표적 별당 건축물로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춘당 왼쪽의 대문을 들어서면 一자 모양의 사랑채와 ㄷ자 모양의 안채가 있고 그 오.. *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2013.04.18
대전 석조보살입상(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5호) 성북동 산뜸 마을 동북쪽 산중턱에 있는 봉소사 안에 서 있는 석조보살상이다. 신체에 비하여 너무 큰 머리에는 높은 보관(寶冠)을 쓰고 있는데, 보관의 양 옆에는 장신구를 매달았던 듯한 구멍이 있으며, 귀에는 귀걸이를 길게 내려 뜨리고 화려한 장엄구를 달았다. 천의(天衣)는 왼쪽 어.. *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2013.01.30
대전 수정재(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30호) 수정재는 밀양 손씨 역승공파 문중의 재실이다. 재실은 흔히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음식을 장만하고 제관들의 숙식을 위해 묘 근처에 지은 건물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한 배움의 공간이기도 하다. 처음 지은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며, 이름은 재실 뒷산을 수정암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하.. *충청-대전/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