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마강과 조룡대 부소산에는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삼천궁녀가 떨어져 죽었다는 낙화암이라 하는 높이 약 10m 가량의 침식애가 있다. 낙화암 상류 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강 가운데에는 조룡대라 하는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쳐들어와 금강을 건너려 할 때 강.. *충청-대전/기타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