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 24

중구 구)제물포구락부(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17호)

인천에 있던 외국인들의 사교모임인 제물포 구락부의 사교장으로 쓰기 위해 광무 5년(1901)에 지은 것이다. 1913년 일본제국 재향군인회 인천연합회 소속의 정방각으로 불리다가, 1934년 일본부인회, 광복직후에는 미군 장교 클럽, 1947년부터는 대한부인회 인천지회가 각각 활용하였으며, 1952..

중구 인천내동성공회성당(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51호)

인천 내동 성공회성당은 당초 1890년에 고 요한 신부에 의해 지어졌으나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1956년에 중건된 것이다. 중건 당시 기초를 철근 대신 ‘H’형강을 사용하였다. 건물 형태는 지붕의 목조트러스를 제외하고, 외벽과 주요부재는 화강암으로 견고하게 쌓아올린..

중구 능인교당 신중탱화(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61호)

종 목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1호 명 칭 능인교당 신중탱화 (能仁敎堂 信衆탱화) 분 류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2009.03.02 소 재 지 인천 중구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인천포교당 능인사) 관리자(관리단체) 능인사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

구 일본우선주식회사 인천지점(등록문화재248호)

1888년 건립 이 건물은 개항 이후 인천의 해운업을 독점했던 일본 우선(郵船) 주식회사의 인천지점이었다. 지금 남아 있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물 중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종교 시설과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소유의 건물이 이렇게 원형으로 남아 있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당시로서는 상..

중구 구)인천일본제일은행지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7호)

고종 광무 3년(1899)에 지은 석조건물이다. 일본인 니이노이에 다카마사가 설계한 건물로 모래, 자갈, 석회를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건축 재료를 일본에서 직접 가져와 만들었다. 현관은 반원의 곡선형으로 중앙에 만들었는데 그 위로 르네상스풍의 작은 돔을 올려서 좌우대칭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