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필경사(충청남도 기념물107호) 일제시대 문인인 심훈이 1934년 직접 설계하여 지은 집이다. 심훈은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그의 작품은 민족주의와 저항의식을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1935년 농촌계몽소설로 유명한 대표작인 ‘상록수’를 썼다. 필경사는 한때 교회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그의 장조카.. *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