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영랑사 범종(충청남도 문화재자료221호) 법당 안에서 예불을 드릴 때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높이 78㎝, 입 지름 52㎝의 조선시대 종이다. 영조 24년(1748)에 주조된 것이라는 명문이 남아있으며, 종 아래쪽에는 시주한 사람들의 이름이 빙 둘러 기록되어 있다. 이 종은 일본 침략 때 경찰에 빼앗겼던 것을, 그 당시 주지였던 취암.. *충청-대전/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