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식이 아버지 홍순목에게 보낸 간찰 갑신정변이 일어나기 한 달 전의 간찰이다. 강화판관이 오늘 다시 강화부로 향하니 기다리시면 다시 서울로 올라갈 때 찾아뵙겠다는 내용이다. *전시문화재, 세계기록유산/수원화성박물관 개관5주년 기념전 2014.09.23
홍만식 시호칙명 홍순목의 장자이자 홍영식의 형인 홍만식의 시호칙명이다. 홍만식이 세상을 떠난 이듬해 그에게 '충정'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나라을 걱정하여 집안일을 잊은 것을 '충'이라하고, 청렴결백하여 분수를 지키는 것을 '정'이라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전시문화재, 세계기록유산/수원화성박물관 개관5주년 기념전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