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강화 양헌수 승전비(인천광역시 기념물3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2. 18. 22:52

   병인양요(1866) 때 프랑스군을 물리쳐 승리를 한 양헌수(1816∼1888) 장군의 공적을 기리고 있는 비이다. 프랑스는 조선 고종 3년(1866) 10월 천주교 탄압을 구실 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우리나라를 침입하였는데 당시 순무천총 양헌수 장군이 정족산성에 포수 500여 명을 매복 시켰다가 밤에 기습 공격하여 물리쳤다. 양헌수 장군은 헌종 4년(1838)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고, 병인양요 때 공을 세워 한성부 좌윤으로 특진되었으며 부총관·금위·어영 등을 거쳐 형조판서·금위대장·공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비는 긴 직사각형으로, 윗변을 둥글게 다듬었다. 고종 10년(1873)에 세운 것으로, 비각을 세워 보호하고 있다. 이 비는 병인양요(1866)때 프랑스군을 물리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1873년 건립된 것이다. 프랑스는 조선 고종 3년(1866) 10월 우리나라의 천주교 탄압을 구실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우리나라를 침입하였는데, 당시 순수천총이었던 양헌수 장군이 정족산성에 강계포수 500여 명을 매복시켰다가 야간에 이을 기습하여 격퇴시켰다. 양헌수 장군의 자는 경보(敬甫), 본관은 남원(南原)으로 헌종 4년(1838)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된 이래, 병인양요 때 공을 세워 한성부 좌윤으로 특진되었으며 부총관·금위·어영 등 중군을 거쳐 어영대장·형조판서·금위대장·공보판서 등을 역임하였다.(출처 : 문화재청)

 

전등사 주차장에서 언덕 길을 올라온 후 삼랑성을 지나 오른쪽에 에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360000,23&queryText=((V_KDCD=23))%20<and>(((V_NO%20>=36)<and>(V_NO%20<=%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