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의 북으로 뻗은 중턱에 절터가 있으며 이 지역을 법당골, 부도골 등으로 부른다. 마을에는 많은 석조물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데, 주변에서‘구룡사’ 라고 찍힌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구룡사터라고 부르고 있다. 절의 입구에는 당간지주가 서 있으며, 주춧돌과 장대석, 부도의 받침돌이 남아 있었는데,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옮겨 놓았다. 당시 규모가 큰 절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으며, 백제와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들로 보아 백제 후기나 통일신라시대 전기에 만든 것으로 보여진다.(출처 : 문화재청)
내비 말을 믿고 상신리 당간지주에서 우회전하여 마을로 들어갔더니 안내가 끝나는 곳에 이런 집이. 혹시나 여기인가 하고 들어 가보니
이런 맷돌 같은 것도 있고
아니다 싶어 주민에게 물어보니 왼쪽길로 가다 보면 있단다.
이 풀 밭이 구룡사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94호인 상신리 당간지주(http://blog.daum.net/dbsqkqh/1910)에서 우회전하여 마을로 들어 가지말고 좀더 직진하면 우측에 구룡사지가 있다. 본인은 내비 말을 듣고 마을로 들어가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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