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유형문화재,기념물

남원 지당리석불입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4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5. 31. 22:05

  하나의 돌에 광배(光背)·불신(佛身)·대좌(臺座)를 새긴 불상으로 발 아래 부분은 땅속에 묻혀있다. 현재 높이는 3.63m이지만 묻혀있는 부분을 감안하면 4m가 넘는 커다란 불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높이 솟아 있으며, 귀가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좌우대칭으로 곡선을 그리면서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어깨는 1.15m로 넓으며, 양 팔에 걸쳐진 소매자락도 발 아래까지 길게 표현되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에는 머리광배 표현만 보이는데 지름이 1.82m로 상당히 크다. 머리광배 안에는 연꽃무늬를 새기고, 둘레에는 원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머리광배에 있는 연꽃무늬 등 세부표현이 간략화되어 섬세함을 잃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만복사지 석불입상(보물 제43호)보다 시대가 떨어지는 고려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출처 : 문화재청)

 

 

 

  네이버, 다음지도 모두 엉뚱한 곳에 위치 표시되어 있다. 소지사거리에서 17번 도로를 타고 북동방향으로 직선으로 350여m를  가다보면 커브가 나오는데 여기서 동남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있다. 비닐하우스 옆에 석불입상이 보인다.

 

 

얼굴부분이 많이 훼손되어 있고 두팔은 별도로 만들어 끼워 넣었던것 같은데 없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440000,35&queryText=((V_KDCD=21)) <and>(((V_NO >=44)<and>(V_NO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