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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세전리석불입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12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6. 2. 20:59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뒷산에서 발굴된 불상으로, 전체 높이는 2.7m이다. 다른 석불을 보면 바위나 암벽에 부처를 새기는 것이 보통인데, 이 석불은 별도의 돌에 새긴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연꽃무늬가 새겨진 2중의 대좌(臺座) 위에 서 있다. 양 손을 옷깃 소매 속에 넣어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어서 얼핏보면 달마상 같기도 하다. 작품을 다듬은 선이 원만하고 모양이 소박한 점으로 보아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아주 먼 옛날 이곳에 사찰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석불만 남아 있다. 이 석불입상이 이곳에 모셔진 연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문화재청)

 

 문화재청에 있는 주소인 송동면 세전리 산17로 찾아가면 내비는 세전리 마을 뒷쪽으로 안내한다. 그러나 세전리석불입상은 마을 뒷산 너머 산자락에 있다. 세전리 679로 찾아 가는것이 편하다. 

 

 

 

요천삼거리에서 730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400m쯤 가다보면 안내판이...

 

 

왼쪽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산자락에 석불입상이.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200000,35&queryText=((V_KDCD=21)) <and>(((V_NO >=120)<and>(V_NO <=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