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따먹던 까마중이 열렸네요. 익으면 검게 변하지요.
채송화가 뽐내네요.
미선나무도 건강히 자라고.
왼쪽에 보면 열매가 마치 부채같네요.
목화와 벼가 무섭게 자라고 있지요.
그런데 요 이상한놈의 벌래가 작년에 이어 생겼어요. 유독 이런 나무에만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 예쁘게 생겼지만 나무를 뚫고 진액을 먹고.
한두 마리가 아닌 무더기로 있어요. 건드리면 메뚜기 같이 옆으로 튀어가네요. 아마 수입종인가봐요.
나리가 아름다움을.
목화도 이제 꽃을....
언제 떨어졌는지 화단에 수박이 자라고 있네요.
화단엔 분꽃, 채송화, 장미, 봉숭아 등 서로가 뽐내고 있어요.
배롱나무도 한목합니다.
작년에 벼를 심었던 곳인데 구멍을 막고 이제는 열대어(구피)를 키우고 있는데 새끼를 너무 많이 낳아 걱정입니다. 학생들에게 분양을 할 예정입니다. 가운데에 새끼가 숨을 수 있도록 양파망을 이용하여 집을 지어 주었지요.
'*이런저런 > 모현중사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토순례대학생들의 모현중 1박 (0) | 2012.08.01 |
---|---|
모현중학교 (0) | 2012.08.01 |
모현중학교& 높은 창문 열기 (0) | 2012.07.19 |
모현중학교 (0) | 2012.07.19 |
모현중학교 (0) | 201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