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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주사 삼장보살도(경기도 유형문화재225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8. 15. 15:36

  용주사 삼장보살도를 그린 불화승은 18세기 후반 전국을 무대로 활동한 인물로 설채법과 구도 및 필선 등은 18세기 후반 불화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왕실에서 발원한 의미성과 조선후기 불교회화사에서 중요한 작품이다.(출처 : 문화재청)

 

  화성 용주사 삼장보살도는 2009년 6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5호로 지정. 용주사 대웅보전 오른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탱화. 삼장보살(三藏菩薩)은 천장(天藏), 지장(地藏), 지지(持地). 세 보살을 중심으로 법회를 묘사한 그림. 1790년(정조 14) 용주사 창건 당시에 감로탱과 함께 제작. 크기는 가로 318cm, 세로 173cm. 형식화되고 도식화되는 19세기 불화의 양식으로 넘어가는 18세기 말의 과도기적 작품. 용주사 삼장보살도는 1790년에 사도세자의 천도를 위하여 왕실에서 조성-역사적 의의가 큼.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2250000,31&queryText=((V_KDCD=21)) <and>(((V_NO >=225)<and>(V_NO <=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