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유형문화재,기념물

강릉 호해정(강원도 유형문화재6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9. 7. 21:10

  경포호의 북쪽 언덕 위에 위치한 정자로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 김습독이 처음 지었다. 그 뒤로 그의 사위 장호를 거쳐 장호의 동생 민의 사위 김몽호에게 넘겨진 후, 지금까지 그의 자손들이 관리하고 있다. 이 부근 대부분의 정자들이 호수가 바라보이는 곳에 있는데 반해, 호수의 동북쪽 깊숙한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소박한 모습을 띤 이 정자는 온돌방과 마루방을 두고 방 사이에 분리할 수 있는 분합문을 달아, 필요할 때 하나의 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지금도 김몽호의 후손들이 해마다 9월에 이곳에서 차례를 지낸다.(출처 : 문화재청)

 

 

 

  결과론적이지만 내비가 가라는대로 찾아가니 호해정을 눈앞에 두고 1번이나 산길인 2번으로 돌아서 찾아 갔다. 나올때는 3번으로 나왔다. 3번쪽으로 가면 가까운데 4번에서 불법 좌회전이라 먼길로 갔던 것이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620000,32&queryText=((V_KDCD=21)) <and>(((V_NO >=62)<and>(V_NO <= 62)))&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