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유형문화재,기념물

강릉 화부산사(강원도 유형문화재5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9. 8. 21:06

  신라 김유신(595∼673)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 변방지역에 말갈족이 자꾸 침입하여 괴롭히자, 명주(지금의 강릉)의 화부산 밑에 장군이 머물면서 적을 퇴치하여 평화를 되찾았다고 한다. 그 후 장군이 세상을 떠나자 백성들이 조선 고종 21년(1884) 화부산의 밑에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며 장군을 추모하여 오다가, 1936년 강릉역 확장으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경내에는 장군의 생애와 공적이 적힌 ‘순충장열무흥왕화산제기적비(純忠壯烈武興王花山薺紀蹟碑)’가 있다. 이곳은 신라(新羅) 김유신(金庾信)(595∼673) 장군의 신주(神主)를 모신 사당(祠堂)으로 흥무왕사(興武王祠)라고도 한다.신라가 삼국통일(三國統一)의 대업(大業)을 이룩한 후, 말갈족(靺鞨族)이 북방(北方)을 어지럽히므로 김유신 장군이 출정(出征), 강릉(江陵)(당시는 명주(溟州)) 화부산(花浮山) 밑에 주둔하여 오랫동안 머물면서 적을 퇴치하여 평화를 찾았으므로 백성들이 모두 장군을 우러러 보았다.그후 장군이 서거(逝去)한 뒤에 화부산 밑에 사당(祠堂)을 세워 제사를 지내며 장군을 추앙하여 오다가 철도(鐵道) 개설(開設) 때 현재 위치로 옮기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570000,32&queryText=((V_KDCD=21)) <and>(((V_NO >=57)<and>(V_NO <= 57)))&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