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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수황씨종택의 탱자나무(경상북도 기념물135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1. 2. 20:21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탱자나무는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앞뜰에 두 그루가 나란히 자라고 있다. 동쪽의 탱자나무는 3개의 큰 가지로 나뉘어 자라고 있으며, 서쪽의 탱자나무는 4개의 가지가 나와 전체적으로 한 그루인 것처럼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 동쪽의 탱자나무는 밑부분이 약간 썩었지만 서쪽의 탱자나무는 큰 상처없이 잘 자라고 있으며, 개인의 집 뜰에 자리하고 있어 보호도 잘 되고 있다.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탱자나무는 다른 천연기념물이나 기념물에 못지 않게 오래된 나무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경 장수황씨 종택에 있는 탱자나무이다. 정승하면 생각나는 장수황씨 황희정승이고, 이 종택은 황희정승 후손이 지은 것이다. 탱자나무는 가시가 있어 보통 울타리용으로 심는데 이 나무는 마당 가운데에서 자라고 있다.

 

 

현장 안내판에 있는 주소는 '산북면 대하리 460-6'인데 문화재청에는 '산북면 대하리 406-6 '로 되어 있네요. 탱자나무는 종택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민원했네요.

 

답변 :  1. 경상북도 문화재 유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 귀하께서 건의하신『경상북도 기념물135호인 문경 장수황씨종택 탱자나무 주소』오류건에 대하여는 즉시 수정하였슴을 알려드립니다.

 

  

 

 

 

 

 

 

 

 

 

 

가지가 이렇게 많이 훼손되었는데 잘 자라고 있다.

 

 

훼손된 가지는 사진에서 왼쪽으로 길게 뻗은 가지이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1350000,37&queryText=((V_KDCD=23)) <and>(((V_NO >=135)<and>(V_NO <= 135)))&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