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리적 환경 : 신청지는 합천호 동쪽 소룡산(519.7m)에서 북동쪽으로 흘러내리다 다시 남쪽으로 길고 완만하게 뻗은 해발 240m의 구릉 상에 위치한 폐사지이다. 신청지 동단 547번지 중심에 위치한 추정 금당지를 비롯하여 신천범위의 전부가 분묘, 경지, 택지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신청 동쪽은 좁고 깊은 우곡천 지류로 구획되어 있다.
(2) 문헌학적 내용 : 합천군 가의면 계성의 가례사 였다는 구전이 있으나, 폐사지의 명칭과 연혁을 짐작할 수 있는 기록은 전혀 없다.
(3) 고고학적 내용 : 추정 금당지는 547번지 중심에 있는데 지대석, 면석, 갑석, 주초석 등이 잘 남아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이다. 건물지 중앙에 다시 주초석 4개를 놓아 1칸의 불단을 마련하였다. 금당지 불단 자리에는 2기의 민묘(의성김씨, 상주김씨)와 상석이 있고, 동단에는 2기의 망주석이 남북으로 서 있다. 금당지 남쪽 중앙에 4-5단의 석축계단이 허물어져 내렸고, 전방 8m에 추정탑지의 지대석 1매가 횡으로 놓여있고, 다시 전방 13m에 자연석의 추정 석등의 초석이 확인되고 있다. 금당지 동쪽 8m에 16-17매의 거석으로 쌓은 높이 6m 내외의 거대 석축이 남아 있다.(출처 : 문화재청)
1번은 반괄호네요. 문화재 답사 가본곳 중 이곳도 관리가 엉망인곳 중에 하나이네요. 왜 문화재로 등록했는지? 안내판도 없고, 문화재청 내용에 있듯이 금당지에 묘가 있다니... 문화재로 등록하기전에 묘를 이전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어떻게 안되나요. 상석-망주석까지 있으니. 우곡리 폐사지는 찾아 가기로 어려운 곳입니다. 찾아가 보아도 실망하실 것입니다.
합천 용주면소재지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쪽으로 가다보면 합천군청소련수련관 가기 직전에 봉기리-우곡리가는 길이 오른쪽에 있다. 폐사지는 여기서 3km 이상 가야한다.
차를 마을경로당 앞에 세우고 계성마을경로당 앞을 지나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폐사지는 가운데 나무 뒷편에 있는 밭가운데 있다.
자동차가 있는 집 오른쪽으로(자동차 뒷편) 올라가면 있는데 왠 멍멍이가 짖어대는데....가는 길은 험하고 마땅하지 않다.
저 돌담 위에 폐사지가 있다.
저 망주석이 있는 곳이 폐사지.
주변에는 밭이.
절터에 사용되었은 석축이...
금당지는 매우 작은데 한가운데에 왠 무덤이....
구경하고 나오다가 멀리서..
구경하고 나올때는 산쪽으로 돌아 오른쪽 무덤 앞으로 나왔다.
1번이 마을회관이고, 2번이 폐사지가 위치한 곳이다. 본인은 붉은 화살표 따라 갔다가 올때는 푸른 화살표 대로 나왔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2580000,38&queryText=((V_KDCD=23)) <and>(((V_NO >=258)<and>(V_NO <=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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