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형문화재,기념물

제주 금덕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군락(제주특벽자치도 기념물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1. 7. 15:42

  금덕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 군락에는 오래된 팽나무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으며 그 사이에 무환자나무 1그루가 있다. 무환자나무는 자식에게 화가 미치지 않는다하여 무환자나무라 하며, 제주도에서는 도욱낭 또는 더욱낭으로도 불리고 있다. 열매는 염주를 만드는데 쓰였기 때문에 절이 세워진 후에 심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군락의 무환자나무는 베어졌다가 다시 싹이 나와 자라고 있는데, 원래는 둘레가 3m 이상 되는 큰 나무였다고 한다. 현재는 3개의 싹이 나와서 자란 것이 높이 12m, 둘레 1∼2m에 달하는 큰 나무가 되었다. 팽나무는 모두 9그루가 남아 있는데, 나이는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가장 큰 나무는 높이가 16m, 둘레가 6m 이다. 이 군락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쐐기풀도 많아서 사람이 다니기가 어렵다. 기념물로 지정된 팽나무 외에도 오래된 팽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전체가 아늑한 분위기이다. 금덕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 군락은 오래된 나무들이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는 곳으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있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앞에 보이는 숲이 금덕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군락이다.

 

 

 

유수암 정수장 정문인데 금덕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군락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문의 하니 잘 모른단다. 답사 다닐 때마다 느끼지만 자기 주거지 근처 문화재를 너무나 모른다는 사실이다. 뒤돌아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느낌이 있어 가보니 운동장으로 축구 골대가 있고 저멀리 안내판이...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060000,39&queryText=((V_KDCD=23))%20<and>(((V_NO%20>=6)<and>(V_NO%20<=%206)))&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